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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스로 행복을 가꾸는 교육을 꿈꾸다
INFO_Juhong Eom

2016년 결산

by FermeH 2020. 3. 16.

1. MOOCs

 

           Design and Development of Educational Technology, MIT (Edx)

먼저, 나의 활동은 Edx에서 시작했다. 여름방학에 접어 들었을 때 전공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 고등학교 때 문과였기에 컴퓨터는 나에게 생소한 대상이었으나 전공이 되어버린 것이 그 이유였다. 1학년 때에는 컴퓨터 교육에 대하여 교양 과목으로만 조금 배웠다. 그래서 MOOCs를 통해 미리 접해보고자 했고, 전부터 알고 있었던 Edx를 이용하게 되었다. MIT에서 진행하는 EdTechX: Educational Technology XSeries  Design and Development of Educational Technology 가 가장 유사하다고 판단하고 이 강의를 들었다. 이 강의는 교육공학 개론 강의였다. 이 강의를 통해 교육공학의 역사와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다. 현재의 컴퓨터 교육의 바탕이 되는 철학과 그 교육의 특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현재의 교육에서 이해, 협동, 자가진단 등이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이는 과거와 상이한 형태의 교육과정을 필요로 함을 깨달았다.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EPL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스크래치, 로고, 스타로고 등의 개발자를 교수가 직접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개발자들의 목표, 프로그램의 효과 등을 상세히 알 수 있었다. 가벼운 마음으로 듣기 시작한 강의라 따로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청강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들었다. 원래 다른 수강생들과 피드백을 할 수 있지만, 주어진 과제를 혼자 해결하는 식으로 들을 수 밖에 없었다. 다른 국가의 교육자와 소통해보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아쉬웠다. 그러나 개학하고 나서도 저녁 시간을 이용하여 이 강의를 꾸준히 들었고 10월에 완강했다. 이 강의는 컴퓨터가 그 자체로서, 또 하나의 수단으로서 현재 사회의 교육에서 갖는 중요성을 깨닫게 된 결정적인 계기였다.

 

            CS50x, Harvard University

강의를 들으며 컴퓨터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을 필요성을 느꼈다. 이전 강의를 통해 EPL을 접해보기는 했으나, 기본적으로 컴퓨터가 작동하는 알고리즘을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소프트웨어 사회 강의시간에 홍명희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신 Harvard 대학교의 CS50x를 수강 신청했다. 컴퓨터에 대해 처음으로 본격적인 공부를 해보는 것이라 어렵게 내린 결정이었다. 이번에는 유료로 신청하여 과제에 대한 평가를 받고자 했다. 이전 강의를 통해 코딩 학습에서 피드백의 중요성을 절감했기 때문이었다. 90달러만 지불하면 모든 과제물에 대한 전문가의 평가를 들을 수 있었다. 이 강의는 13주에 걸쳐 진행되고, 스크래치부터 시작하여 C언어, http, HTML, JAVA 등의 언어를 다루며 컴퓨터 사고 능력의 향상을 주 목적으로 하였다학기 중에도 시간이 날 때마다 들었으나 완강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강의만 해도 기본 4시간이 소요되었으며 매 주 내주는 과제도 꼬박 하루 이틀이 걸려야 완성할 수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방학에 본격적으로 수강하게 되었다. 이 강의는 다양한 방식으로 반복적으로 지도하여 학생이 학습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강의나 과제에 대한 질문에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 문제는 한국어 자막 지원이 미흡하다는 점이다. 이 문제는 Edx를 비롯한 해외 대학의 강의의 보편적인 문제점이다. 유튜브를 통해 영상을 제작, 배포하는 경우 한글 자막은 구글의 한글 번역 기능을 통해 번역되고, 이외의 경우 한국어 지원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 구글 번역기의 기능이 대폭 향상되었다고 하지만 전문지식을 해석하는 데에는 여전히 미흡함이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오른쪽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자막만 보고 강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그러나 한편으로는 영어로만 강의를 들어야하기 때문에 영어 읽기와 쓰기 능력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2. 교내 프로그램 참여

 

 “3D printing, 그것이 알고 싶다”, 10/26-27

 무한상상실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 국립현대미술관, 11/23

 코딩교육 이외에 SW교육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서도 알고 싶었다. 교내 특성화 사업단에서 이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이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3D프린팅의 경우 영상으로는 몇 번 접해보았으나 직접 디자인해보고 출력되는 모습을 보는 경험은 처음이었다. 컴퓨터로 디자인을 하면 상상한 그대로 결과물이 출력된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초등학생들이 직접 디자인을 하는 수업을 진행하면,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신장시키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또한 모형을 제작한다면 시각화가 가능하여 교과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다. 특히 과학 등의 실험에 쓰이는 재료비가 절감되어 보다 많이 실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직 출력하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사용 재료도 한정되어 있다. 그러나 앞으로는 기술이 발전되며 프린터의 성능이 향상되고 보급될 것임을 알게 되었다. 3D 프린팅을 통해 물건을 제작해볼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접근성이 생각보다 높았다.

 

∙ "미래사회와 초등 창의성 교육”, 11/7-11/22

 창의성으로의 초대”, 11/16

 손에 잡히는 창의성”, 11/30

 창의역량 증진 워크숍”, 12/13-12/14

 항공드론 활용 창의융합 수업설계”, 11/17-12/17

SW교육에 있어 기존 교육과 가장 큰 차이점은 사고방식의 변화이다. 지식을 단순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지식을 이해하고 만들어내는 것이 요구된다. 반복적이거나 단순한 작업은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이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인간만이 가지는 능력인 창의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아야한다고 생각했다. “미래사회와 초등 창의성 교육을 통해서는 현재 학교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창의성 교육의 현황을 파악했다. 성균관대학교 교수님, 혁신학교 담당 선생님 등의 강의를 통해 한국의 과거, 현재, 미래의 교육에 대해 알 수 있었다. 특히 정부 차원에서 강조되는 창의성의 구체적인 상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창의성이라는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교사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의 협력이 필수적임을 깨달았다. 한편 창의성으로의 초대를 통해서 현재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창의성의 개념을 알았다. “손에 잡히는 창의성”, “창의역량 증진 워크숍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창의적인 발상을 하는 방법을 배웠다. 창의적인 발상의 핵심은 관점과 관계였다. 기존과 다른 관점에서 대상간 관계를 정의하고 관찰하는 것이 중요한 의미를 가졌다. 현재와 미래의 사회가 원하는 인재상을 어렴풋하게 나마 파악할 수 있었다. 실제로 영재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항공드론 수업을 한달 간 들어보며 창의성이 수업에 어떻게 반영되는 지 알아보았다.

 

 

3. 교외 관련 행사 참여

      

    E-Learning KOREA 2016, 9/22

MIT 강의를 듣고 나서 한국에서의 교육 공학 현황을 알고 싶어 참여하게 되었다. LMS, 채점 등 피드백과 모의 시험에 포인트를 둔 수업 도구가 많았다.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유도하는 도구가 대부분이었다. 수학이 학생들의 공부에 큰 고민인 만큼 수학 공부를 돕는 프로그램이 많았다. 문제은행을 바탕으로, 유형별 ∙ 학년별, 단원 별 ∙ 단계별로 분류하여 문제를 제공했다. 학생이 이해한 정도를 파악하려고 고민한 흔적이 보였다. 전반적으로 기존의 교육과정 하에서 학생의 능력을 최대한 신장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었다. 교내 미래사회와 초등 창의성 교육 강의를 듣고 나서 가져왔던 자료들을 다시 꺼내 읽어보았다. 이전에는 알아보지 못했던 도구들의 의미를 볼 수 있게 되어 신기했다. 수업도구도 학생들의 학습과정과 사고방식에 대한 이해의 변화에 따라 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Google Education Festival, 11/26

 

 교내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된 3D printing 이외의 수업 도구들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도구들을 이용한 교육에 대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하여 참여하게 되었다. 구글의 제품 설명이 주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활용 교육이 중점적으로 다뤄져 흥미로웠다. SW교육도 있었지만 그 이외에도 학급 운영, 수업 보조 자료 이용 등의 부문에서 도움을 주는 도구가 주로 언급되었다. 가장 좋았던 점은 교육과 관련된 직업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던 점이었다. 일반학교 교사, 대안학교 교사, 교장, 교육관련 회사 직원 등의 사람들이 한 자리에 있었다. 한 쪽에서 문제를 제시하면 다른 쪽에서 즉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소통이 이루어졌고, 서로가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교사간의 협력도 중요하지만 다른 위치의 사람들과 소통도 필요함을 깨달았다.

 

 생활코딩 리눅스 수업, 12/09

 제 16회 K.E.L.P 공개 세미나 - 개발자 및 커뮤니티 관점에서 바라본 IoT세부 기술들, 12/10

 파이썬 격월 세미나, 12/17

CS50x를 통해 코딩을 배우면서 국내 코딩 커뮤니티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에 전문가들이 다루는 내용이 단순히 궁금하여 생활코딩 리눅스 수업 (12/9),  16 K.E.L.P 공개 세미나  개발자 및 커뮤니티 관점에서 바라본 IoT 세부 기술들 (12/10), 파이썬 격월 세미나 (12/17) 세미나 등에 참여했다. 다루는 내용이 어려워 대부분을 내용을 이해할 수 없었지만, 개발자들이 어떤 일을 하는 지를 알 수 있었다.

 

아직 SW교육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공부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활동의 한계가 있었다. 일단 관련된 정보를 습득해야 했기에 주로 관련 강의나 세미나를 듣는 형식의 활동이 도움이 되었다. 학부 강의를 통해 원론적인 내용을 습득하고 다른 활동으로 구체적인 활용 형태를 보았다. 생각했던 것보다 이와 관련된 교내 프로그램이 많았다. 학생들이 학교 홈페이지의 공지를 조금만 신경 써서 본다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학생의 수는 적었다. 내가 참여한 교내 프로그램은 평균 20명을 대상으로 했으나 참여자는 10명 내외에 그쳤다. 외부 활동의 경우에는 관심만 가지고 있다면 MOOCs의 강의를 들을 수 있었고, onoffmix.com 등의 모임 사이트를 통하여 오프라인 행사에도 쉽게 참여할 수 있었다. 의지만 가지고 있다면 스터디 모임에 가입하여 다른 사람들과 공부하는 것도 가능했다

아직 SW교육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공부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활동의 한계가 있었다. 일단 관련된 정보를 습득해야 했기에 주로 관련 강의나 세미나를 듣는 형식의 활동이 도움이 되었다. 학부 강의를 통해 원론적인 내용을 습득하고 다른 활동으로 구체적인 활용 형태를 보았다. 생각했던 것보다 이와 관련된 교내 프로그램이 많았다. 학생들이 학교 홈페이지의 공지를 조금만 신경 써서 본다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학생의 수는 적었다. 내가 참여한 교내 프로그램은 평균 20명을 대상으로 했으나 참여자는 10명 내외에 그쳤다. 외부 활동의 경우에는 관심만 가지고 있다면 MOOCs의 강의를 들을 수 있었고, onoffmix.com 등의 모임 사이트를 통하여 오프라인 행사에도 쉽게 참여할 수 있었다. 의지만 가지고 있다면 스터디 모임에 가입하여 다른 사람들과 공부하는 것도 가능했다.

 

 IBM Watson Analytics 무료 클래스, 12/22

 창의성에 관련된 강의를 계속 들으면서 창의력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계속 고민했다.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는 창의력이 대상들 간의 새로운 관계를 설정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했다. 이미 세상에는 너무 많은 대상들이 존재하여, 새로운 대상을 만들어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같은 A B더라도 그들 간의 관계를 인과관계, 선후 관계,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력의 차이 등 무엇으로 설정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활동을 통해 이러한 관계 설정의 영역 또한 컴퓨터가 개입할 여지가 충분히 있음을 깨달았다. 이번 클래스를 통해 알게 된 Watson Analytics는 그 관계를 제시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어떤 두 대상을 주었을 때 그들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주목할만한 관계를 제시한다는 점은 충격적이었다. Deep Learning의 무서움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다. 아직까지는 인간의 판단에 도움을 주는 수준에 그친다는 점은 사실이다. 데이터를 주면 이를 분석하고 정리하여 또 다른 데이터로 제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그렇기 때문에 사용자가 기본적인 통계 분석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회사의 입장에서 이러한 프로그램이 업무 효율성의 증진을 위해 필요하다는 점을 알게되었다. 주어진 데이터를 통찰하여 의미있는 '관계를 발견'하는 것이 주된 업무인데, 전초작업인 정보분석에 과도한 시간과 전문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특정한 팀에 데이터 처리를 맡기고 되돌려 받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전문가도 읽기 좋게 데이터를 정리해주고, 주제 찾기에도 도움을 주는 이 프로그램은 큰 도움이 된다사실 이미 이러한 BI Solution (Business Intelligence Solution)은 이미 꽤 개발이 되어 있었다.

  하지만 교육자의 입장에서, 나는 창의력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 지 고민이 된다.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글을 쓰는 능력만 갖춘다면 (이미 상당히 개발된 부분이다) 내가 그동안 생각했던 '창의력'도 인간 고유의 능력이 아니게 되어버린다. 그렇다면 컴퓨터와 맞서 인간이 가지는 고유성은 어디서 찾아야할 지 많은 생각이 든다

 

 Microsoft 사 견학, 12/28 

 CodE의 부원들과 함께 MS사 견학을 갔다. 지난 GEG South Korea 행사에서 만났던 MS사의 송은정 직원님과의 만남이었다. 송은정님은 원래 교대출신으로 ICT활용교육에 관심을 가진 초등학교 교사였다. MS의 교육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다가 교사출신 직원으로 MS사에 입사한 케이스였다. 이번 만남을 통해 MS교육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MS는 혁신교사와 혁신학교를 선발하여 교육기술적인 지원을 한다. 또한 전세계의 이러한 교사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MS Global Forum을 개최한다. 이 포럼에서 교사들은 분야에 따라 자유롭게 그룹을 구성하여 일주일동안 연구한다고 했다. 사기업인데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놀라웠다. 이 점은 구글 행사에서도 느낀 바였다.

이야기 중 교대생 대상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사실상 교대새의 대부분이 바로 현직 교사가 되는 만큼 교대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 요구된다. 이는 일반 대학교 학생들의 스펙 쌓기와는 좀 다른 관점의 이야기다. 직업을 얻는 데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교사가 된 이후의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2018년부터 SW교육이 시행된다고 하긴하지만 실제로 현 교대생 중 SW교육에 대해 잘 알고 있는 학생은 별로 없다. 일단 현 교대생은 SW교육을 받은 경험이 거의 없다. 나 같은 경우에도 고등학교 때까지 컴퓨터 시간에는 오피스, 한글 등 기본적인 도구 사용방법만 배웠다. 또한 시수가 작다. 컴퓨터 교육과를 제외하고는 SW교육과 관련된 수업이 거의 없다. 해당 분야를 가르칠 정도의 지식을 쌓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다. 학생들에게 보다 깊이있는 설명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해당분야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다른 국가의 경우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우리나라보다는 앞서 SW교육이 시행되었다. 그러므로 MS에서 교사 지원 프로그램과 유사한 교대생 지원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교대생만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면 제일 좋을 것 같지만, 기존의 교사 대상 연수에 동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실제로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에 대해 알아보고 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교대생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라는 생각이 들었다. 학생 스스로가 어떻게 SW교육을 진행할 지에 대하여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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