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스스로 행복을 가꾸는 교육을 꿈꾸다

메이커18

새 업무를 위한 모니터 받침대 올해 업무를 그동안 많이 이론으로 배워왔던 AI 교육과 메이커 교육을 맡게 되었습니다! 학교 현장에서는 어떤 실무들이 이루어지고 있을지 배워보고 싶어 지원하였고, 다행히도 그 일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컴퓨터를 많이 쓰게 될 것 같더군요! 모니터 받침대가 생각났는데, 사려고 보니 예쁜 것은 또 그만큼 값이 나갔습니다. 그래서 생각난김에 마포 빌리지에 가서 모니터 받침대를 만들었습니다. ㅎㅎ 먼저 모니터의 가로 및 받침대 치수를 재었습니다. 그리고 가는 동안 휴대폰으로 간단히 디자인을 하였습니다. 이것이 주 모니터를 받쳐줄 첫번째 받침대입니다. 주 모니터는 정면에 두고 사용합니다. 그래서 일부러 직사각형 모양으로 만들었습니다. 상품을 찾다가 다리가 사다리꼴 모양인 것을 찾았는데요, 그것이 예뻐보여 비슷.. 2022. 2. 17.
목공탐구_프로토타입_1 12월 18일 메모램프를 만들고 나니 힘이 막 솟았어요! ㅋㅋ 그래서 레이저 커터로 잘라온 판으로 서랍장 칸을 만들었습니다. 음.. 그런데 이렇게 만들어도 안에 들어갈 물건의 무게를 감당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래도 나무의 두께가 얇다보니까 더 그런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을 생각하지 못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서로가 엮어 힘을 받는 방식으로 만들어보려고 해요. 조금 더 두꺼운 목재를 사용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리고 오른쪽 사진처럼 풀을 바른 뒤 물티슈로 펴발라주면 더 단단하게 고정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칠할 때 풀이 뭍어 있는 부분은 잘 칠할 수가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역시 조금 더 두꺼운 목재를 사용해야겠어요 ㅋㅋ 12월 19일 서랍장의 몸.. 2020. 12. 20.
최종 작품_어디서든 메모램프 어디서든 메모램프는 앱에서 작성한 메모를 LCD에 띄워주는 IoT 램프입니다. 크게 어플리케이션과 램프 부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저의 부족한 기억력을 위해 ㅋㅋ 기기에서 작성한 메모를 띄워 언제나 보여주는 램프입니다. 알림 설정을 해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만들어 보았어요. 안드로이드 앱과 피지컬 컴퓨팅을 익히는 것도 하나의 목적이었습니다. 어플리케이션 왼쪽 사진이 각각의 작품과 연결된 앱의 홈 화면입니다. 여기서 메모램프를 누릅니다. 그럼 오른쪽 사진으로 이동합니다. 여기서 메모 보기, 추가, 삭제, 수정을 할 수 있습니다. 메모 보기 목록에 메모의 각 번호, 제목, 작성시각이 보입니다. 최초로 작성한 순서로 메모가 보입니다. 각 메모의 제목 부분을 누르면 메모의 작성자, 제목, 내용을.. 2020. 12. 20.
최종 작품_1_회로도 작성 및 모델링 프로토타입도 만들었으니, 최종 작품을 본격적으로 만들 것입니다! 먼저, 회로를 구성하면서 회로도를 작성했습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필요한 전자부품들을 구매했습니다. 이제 알아가면서 만드는 중이라 부품을 자주 사게 되는 것 같습니다. ㅋㅋ 아주 팅커링입니다! 부품을 구매하면서 고려한 점들을 간단히 적어둡니다. 스위치를 고를 때 - 둘레 사이즈 (작품에 들어갈 공간) - 전압 - 다리 개수 - 다리 방향 (안 휜 것/휜 것 - 작품에 어떤 식으로 들어갈지? 차지하는 깊이를 고려) 전선을 고를 때 - 전선의 두께 (작품에 들어갈 공간) - 색깔 (구분용) 그러다 업데이트 가능에서 릴레이 스위치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RST 핀을 재빨리 뽑지 않으면 아예 파일이 지워지더라구요. 전에 써본적이 없어서 이래.. 2020. 11. 30.
목공 탐구_프로토타입_2(완) 드디어 지난 목요일, 프로토타입을 완성했습니다!! 사실 수요일에 바로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앱 개발에서 잡히지 않던 벌레들이 잡히는 바람에 밤을 새버렸어요 ㅋㅋ 그래서 그 다음날인 목요일, 집에서 열심히 납땜한 것을 들고 마포 빌리지로 향했습니다. 하나도 부러지면 안되는 소중한 부분들이기 때문에 이렇게 박스에 넣어 갔습니다. 먼저, LED의 빛이 분산되도록 하기 위해 위에 한지를 붙였습니다. 마침 숲속의 샘에서 한지를 활용한 목재 램프 키트를 만들고 계신 것을 저번주에 보았거든요! 빛을 분산시키는데에 아크릴 등을 쓸까했다가, 분위기도 있고 질긴 종이인 한지로 한 번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일부러 도톰한 한지를 붙여 더 많이 분산되도록 했습니다. 붙일 때 타이트 본드로 붙였습니다. *다음에는 종이를 한 .. 2020. 11. 28.
목공 탐구_프로토타입_1 어제의 기록입니다. 이것저것 만들다보니 금방 새벽이 되어서 아침에 작성합니다.ㅋㅋ 먼저 스케치업으로 도면을 작성했습니다. LCD를 넣은 최종 작품을 만들기 전, 프로토타입을 만들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램프 부분만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주문한 합판이 5mm 였기 때문에 판의 두께를 고려하여 디자인했습니다. 그런데 전선을 넣을 공간이 없어서 옆면을 한 겹씩 더 추가했어요. 그리고 이 도면을 보면서 필요한 판의 크기 및 개수를 구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에서 도면을 주문한 합판의 형태 및 크기와 동일하게 만들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기기에 들어가는 합판의 크기에 맞게 만드는게 더 편할 것 같아요! 그래야 그린 모양과 원하는 치수대로 자를 수 있으니까요.ㅎㅎ 각 판의 모양 그대로 일러스트레이터에 그렸습니.. 2020. 11. 25.
목공 탐구_5 오전에는 스케치업으로 만들 램프를 디자인해보았습니다. 스케치업을 사용하면 필요한 목재의 사이즈와 개수를 알려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시도해보았습니다. 레이저 커터에서 사용하는 파일을 모델링 후 자동으로 받을 수 있다면 일일이 디자인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아쉽게도 그건 연 30만원의 프로 버전을 사용해야 가능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일단은 형태를 잡아본 것만으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디자인할 때 손으로 끄적끄적하는 것도 참 좋지만, 전자부품을 넣어야 하다보니 ‘여기서 이거 이만큼 자르기하고 싶다’, ‘컨트롤 Z!’, ‘복사 붙여넣기가 필요해!’라는 순간들이 오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레이저 커터를 사용하는데에 필요한 프로그램은 마포 빌리지에 가서 여쭤보기로 했습니다. 참, 그리고 작품은 1단계 전선.. 2020. 11. 23.
아두이노 탐구_LED바 연결, WIFI 모듈 연결 어제(11월 22일)의 탐구 내용입니다! 오늘은 도착한 LED바를 연결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연결한 어댑터를 통해 흐르는 전류가 많은지, LED바가 점점 따뜻해졌어요. 그래서 LED바에 필요한 전류를 검색했습니다. (참고: 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ojh0500&logNo=220122320852&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LED바에 필요한 전류는 1m 당 소비전력 7.2W입니다. → 20cm 를 램프의 위쪽과 아래쪽에 병렬로 연결할 예정이므로, 각 LED당 1.44W 입니다. 밝기 테스트를 해보니 한 줄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한 줄로 할 경우, LCD까지 합하여 652mA가 필요합니다. 두 줄로 한다고 해도 .. 2020. 11. 23.
아두이노 탐구_와이파이 모듈 esp 01 + 목공 탐구_4 이틀 전 아두이노에 붙일 와이파이 모듈 esp 01이 와서 들고 신나게 홍대로 갔습니다!:) 점심 거리를 간단히 사서 글룩으로 향했습니다. 오늘은 낮부터 목공 작업을 할 예정이라, 아두이노에 주어진 시간은 두어 시간이 전부였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아두이노 탐구 참고한 자료 rasino.tistory.com/297 【 아두이노모듈#25】 ESP8266 esp-01 활용하기#1 : 펌웨어 업뎃 【 아두이노모듈#25】 ESP8266 ep-01 활용하기#1 : 펌웨어 업데이트 에러 해결 ESP8266은 wifi 통신을 이용하고 인터넷(네트웍)이나 직접 연결(무선)로 제어가 가능한 모듈이며, cpu, 메모리, 입출력 핀 rasino.tistory.com AT 통신 모드: 하드웨어 시리얼이 아닌 소프트웨어 시리얼 .. 2020.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