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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스로 행복을 가꾸는 교육을 꿈꾸다

MAKING/우리반 쌤의 똑똑한 메이커 테이블35

최종 작품_그거 어디있더라..반짝! 서랍장 그거 어디있더라 서랍장은 서랍장 속 물건의 위치를 찾는데 도와주는 IoT 서랍장입니다. 크게 어플리케이션과 서랍장 부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작은 전자부품을 사용하는 경우 물건이 어디있는지 찾기가 침 쉽지 않습니다. 교실과 같이 여러 종류의 물건이 넓은 공간에 있는 경우에도 물건의 위치에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이 작품을 활용하면 물건의 위치를 앱에 저장하고, 선택한 물건의 위치를 해당 서랍장, 해당 칸의 LED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이 또한 저의 부족한 기억력을 위해 ㅋㅋ 만들었습니다. 사물함없이 이 어플리케이션만 사용해도 물건을 관리하기가 훨씬 편해질거예요! 어플리케이션 왼쪽 사진이 각각의 작품과 연결된 앱의 홈 화면입니다. 여기서 반짝 서랍장을 누릅니다. 그럼 오른.. 2021. 1. 6.
최종 작품_2_서랍장X3 완성! 제가 연말에 조용했던 이유가 있습니다.ㅋㅋㅋ 그건 바로 이 서랍장을 어떻게든 12월 31일 안에 끝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12월 29일 4시간, 12월 30일 3시간, 12월 31일 7시간, 2021년 1월 1일 2시간 이건 바로 취침시간입니다 ㅋㅋㅋㅋ 함부로 체력을 갈아넣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몸으로 배웠습니다.^^ 1월 1일 서랍장 작업이 끝난후 3일간 두통에 시달리며 40여 시간을 잤습니다.ㅋㅋㅋ 먼저 나무를 한 짐 갖고 왔습니다. 안에 전자부품이 들어가다보니 조각이 많은 데다가, 작품의 크기가 있어서 짐이 상당히 많았어요. 서랍장을 원래 4개 세트로 만들려고 했는데 3개에서 멈췄습니다. ㅋㅋ 원래 서랍은 MDF 합판으로, 외관은 4.5T의 미송으로 만들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미송 판재를 적.. 2021. 1. 6.
최종 작품_1_서랍장 제작 12/23 - 12/27 지난번에 만든 프로토타입을 바탕으로 본체를 만들었습니다. MDF 합판에 스테인을 칠해보니 영 느낌이 살지 않아서, 이번에는 미송 합판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미송 합판이 머루사와 합판이나 자작나무 합판보다는 저렴하기도 하고 무늬도 살아있어서 좋았습니다. 표면도 매끈하니 색칠하기도 좋았어요! 그런데 문제는 조각이 너무 많았다는 것입니다 ㅋㅋㅋㅋ 혼자 칠했으면 서너 시간은 걸렸을 뻔했어요. 어떤 조각들은 심지어 양면으로 칠해야해서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다행히도 동생의 시험이 끝난날(지난주 수요일)에 받아왔더니 동생이 도와준다고 해서 1시간만에 다 칠했습니다! 기말고사가 끝난 날에는 스테인 칠인 것이죠 ㅎㅎ 스테인을 얇게 나뭇결에 따라 바른 다음 -> 마르기를 기다린 후 -> 1000.. 2020. 12. 28.
목공탐구_프로토타입_1 12월 18일 메모램프를 만들고 나니 힘이 막 솟았어요! ㅋㅋ 그래서 레이저 커터로 잘라온 판으로 서랍장 칸을 만들었습니다. 음.. 그런데 이렇게 만들어도 안에 들어갈 물건의 무게를 감당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래도 나무의 두께가 얇다보니까 더 그런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을 생각하지 못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서로가 엮어 힘을 받는 방식으로 만들어보려고 해요. 조금 더 두꺼운 목재를 사용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리고 오른쪽 사진처럼 풀을 바른 뒤 물티슈로 펴발라주면 더 단단하게 고정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칠할 때 풀이 뭍어 있는 부분은 잘 칠할 수가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역시 조금 더 두꺼운 목재를 사용해야겠어요 ㅋㅋ 12월 19일 서랍장의 몸.. 2020. 12. 20.
최종 작품_어디서든 메모램프 어디서든 메모램프는 앱에서 작성한 메모를 LCD에 띄워주는 IoT 램프입니다. 크게 어플리케이션과 램프 부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저의 부족한 기억력을 위해 ㅋㅋ 기기에서 작성한 메모를 띄워 언제나 보여주는 램프입니다. 알림 설정을 해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만들어 보았어요. 안드로이드 앱과 피지컬 컴퓨팅을 익히는 것도 하나의 목적이었습니다. 어플리케이션 왼쪽 사진이 각각의 작품과 연결된 앱의 홈 화면입니다. 여기서 메모램프를 누릅니다. 그럼 오른쪽 사진으로 이동합니다. 여기서 메모 보기, 추가, 삭제, 수정을 할 수 있습니다. 메모 보기 목록에 메모의 각 번호, 제목, 작성시각이 보입니다. 최초로 작성한 순서로 메모가 보입니다. 각 메모의 제목 부분을 누르면 메모의 작성자, 제목, 내용을.. 2020. 12. 20.
최종 작품_3_하드웨어_완성!! 12월 17일 목요일 이날 기준 전날에 앱을 다 만들어서 이날 오전에 부랴부랴 .ai 파일을 만들어서 마포 빌리지로 갔습니다. 다음 작품인 서랍장의 프로토타입의 .ai 파일도 만들고 싶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모델링까지만 해서 갔어요. 메모 램프를 레이저 커터가 자르는 동안 손으로 만들어볼까 하고 필요한 판의 크기까지만 적어서 갔습니다. 1) 마포 빌리지에서 머루사와 합판을 레이저 커터로 다시 재단했습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다루었던 문제들(스위치 구멍 크기 늘이기 등등)을 반영하여 만들었습니다. 감사드리게도 실장님께서 레이저 커터로 파일을 잘라주셔서, 저는 그동안 다음 작품인 서랍장의 프로토타입의 재단에 필요한 .ai 파일을 일러스트레이터로 만들었습니다. 2) 스테인을 칠했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더 진하게.. 2020. 12. 19.
소프트웨어_앱_최종완성 이 부분은 금방 할 줄 알아서 중간 과정을 작성하지 않았는데요ㅋㅋ 생각보다 오래 걸리면서 중간 보고가 늦어졌습니다. ㅠ 중간에 맥북을 바꾼 것도 하나의 이유였습니다. 만드는데에는 오늘까지 해서 보름정도 걸린 것 같아요!ㅋㅋㅋ 시험기간인 고등학생 동생과 함께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밥 먹고 나머지 시간은 정말 코딩만 한 것 같습니다. 요일도 모르고 살았어요..ㅋㅋ (분리수거하는 수요일만 압니다) 이 앱은 서랍장을 그대로 옮겨와 저장 및 관리할 수 있고, 서랍장 속 물건을 서랍장에 불빛으로 직접 표현하도록 합니다. 이 앱에서는 서랍장의 공간(칸) 속에 물건이 있습니다. 1. 물건찾기: 원하는 물건을 찾아 불빛을 내도록 전송하는 곳입니다. 2.관리하기: 서랍장, 공간, 물건을 추가/수정/삭제할 수 있는 곳입니다.. 2020. 12. 16.
최종 작품_2_납땜 또 납땜 + 앱 UI/UX 디자인 업그레이드 이렇게 중간 보고가 늦어진 원인은... 바로 저의 맥북이입니다. ㅠㅠ 왼쪽에 있는 맥북이 전에 쓰던 맥북인데요,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랑 일러스트레이터를 동시에 돌리다가 갑자기 꺼졌습니다... 그리고 껐다 켜면 왼쪽 사진의 상태에서 멈추고 더이상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하루 종일 고민하고 씨름하다가 결국 다음날 가로수길에 갔습니다. 그랬더니 메인보드의 메모리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수리 비용이 60만원 정도 든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나중에 모니터 하단의 까만 부분도 바꾸려면 30만원 정도 든다고도 하고, 이미 쓴 사업비가 아른거려서 결국 오른쪽 새로운 맥북이를 구입하고 말았습니다.(!) 이전에 쓰던 맥북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 쓰던 건데, 많이 아쉬웠어요.😢 나중에 살려보려 합니다! 뉴 맥북은 2020년형인데요.. 2020. 12. 16.
최종 작품_1_회로도 작성 및 모델링 프로토타입도 만들었으니, 최종 작품을 본격적으로 만들 것입니다! 먼저, 회로를 구성하면서 회로도를 작성했습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필요한 전자부품들을 구매했습니다. 이제 알아가면서 만드는 중이라 부품을 자주 사게 되는 것 같습니다. ㅋㅋ 아주 팅커링입니다! 부품을 구매하면서 고려한 점들을 간단히 적어둡니다. 스위치를 고를 때 - 둘레 사이즈 (작품에 들어갈 공간) - 전압 - 다리 개수 - 다리 방향 (안 휜 것/휜 것 - 작품에 어떤 식으로 들어갈지? 차지하는 깊이를 고려) 전선을 고를 때 - 전선의 두께 (작품에 들어갈 공간) - 색깔 (구분용) 그러다 업데이트 가능에서 릴레이 스위치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RST 핀을 재빨리 뽑지 않으면 아예 파일이 지워지더라구요. 전에 써본적이 없어서 이래.. 2020.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