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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스로 행복을 가꾸는 교육을 꿈꾸다
MAKING/우리반 쌤의 똑똑한 메이커 테이블

소프트웨어_앱_최종완성

by FermeH 2020. 12. 16.

 

이 부분은 금방 할 줄 알아서 중간 과정을 작성하지 않았는데요ㅋㅋ 

생각보다 오래 걸리면서 중간 보고가 늦어졌습니다. ㅠ 

중간에 맥북을 바꾼 것도 하나의 이유였습니다. 

만드는데에는 오늘까지 해서 보름정도 걸린 것 같아요!ㅋㅋㅋ

 

시험기간인 고등학생 동생과 함께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밥 먹고 나머지 시간은 정말 코딩만 한 것 같습니다. 

요일도 모르고 살았어요..ㅋㅋ (분리수거하는 수요일만 압니다)

 

이 앱은 서랍장을 그대로 옮겨와 저장 및 관리할 수 있고, 서랍장 속 물건을 서랍장에 불빛으로 직접 표현하도록 합니다. 

이 앱에서는 서랍장의 공간(칸) 속에 물건이 있습니다. 

 

1. 물건찾기: 원하는 물건을 찾아 불빛을 내도록 전송하는 곳입니다. 

2.관리하기: 서랍장, 공간, 물건을 추가/수정/삭제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번에 하면서는 GridLayoutManager 에 적응하는데에 오래 걸렸습니다. 

특히 하나의 동일한 adapter 형식을 가진 복수의 adapter를 만들고 관리하는 방법을 익히는 게 어려웠어요. 

그리고 alertdialog, spinner 등 사용해보지 않았던 기능도 한 번 써봤습니다. 

fragment 간의 소통 구조, 생명 주기도 많이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안드로이드 앱 파일의 구조를 점차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아이콘은 noun project 에서 검색한 뒤, 포토샵 작업을 해서 만들었습니다. 

(thenounproject.com/ : 저작권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고, 깔끔한 아이콘이 많습니다.)

 

사용한 글씨체는 공고딕, 쿠키런,어비남영체입니다. 

(noonnu.cc/index  : 저작권 걱정없이 상업용으로도 쓸 수 있는 폰트들을 모아놓은 사이트입니다. 구체적인 저작권 관련 사항은 각 폰트마다 다릅니다.)

 

DB관리는 DBeaver 를 사용했습니다. 이전에는 SequelPro 를 사용했는데, 맥이 종종 응용 프로그램으로 인식 못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찾아보니 DBeaver 가 더 대중적이고 안정적인 것 같아서 앞으로는 이 친구와 함께하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구조가 복잡해서 어떻게 만들어야할지 감도 오지 않았습니다. 

메모램프 부분부터 만든 이유로 바로 그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메모램프 부분을 만들고 나니 조금 감이 왔습니다!! 

오른쪽 낙서는 ㅋㅋㅋ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서 버스 안에서 끄적거린 내용입니다. 

 

(아무도 알 수 없는 글씨입니다 ㅋㅋㅋ) 

백엔드를 어떻게 구성할지, 프론트엔드의 프래그먼트 구조는 어떻게 해야할지 조금 감이 잡혔습니다. 

그래서 쓱쓱 쓰면서 '이 상태면 금방하겠어!' 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보름이 걸리고 말았네요 ㅋㅋㅋ 

그래도 이번에 만들면서 배운 부분이 많아서 아주 뿌듯합니다. 

 

+ 글씨체 선정 등 디자인을 도와준 동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이제 하드웨어를 만들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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