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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ING/우리반 쌤의 똑똑한 메이커 테이블

아두이노 탐구_와이파이 모듈 esp 01 + 목공 탐구_4

by FermeH 2020. 11. 20.

이틀 전 아두이노에 붙일 와이파이 모듈 esp 01이 와서 들고 신나게 홍대로 갔습니다!:)
점심 거리를 간단히 사서 글룩으로 향했습니다.
오늘은 낮부터 목공 작업을 할 예정이라, 아두이노에 주어진 시간은 두어 시간이 전부였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아두이노 탐구

참고한 자료 

rasino.tistory.com/297

 

【 아두이노모듈#25】 ESP8266 esp-01 활용하기#1 : 펌웨어 업뎃

【 아두이노모듈#25】 ESP8266 ep-01 활용하기#1 : 펌웨어 업데이트 에러 해결  ESP8266은 wifi 통신을 이용하고 인터넷(네트웍)이나 직접 연결(무선)로 제어가 가능한 모듈이며, cpu, 메모리, 입출력 핀

rasino.tistory.com

 

AT 통신 모드: 하드웨어 시리얼이 아닌 소프트웨어 시리얼 통신을 사용함 

- AT 통신: 일종의 명령어, 이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소프트웨어 시리얼 통신을 사용하는 것임 

 

 

연결 완료입니다!

 
그렇지만 오늘도 역시 해결할 문제를 만났습니다. ㅋㅋ
위의 블로그를 따라하다 글 목록을 보니 웹으로 통신하는 것까지 소개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래의 두 튜토리얼을 따라해보고자 했으나..

rasino.tistory.com/300?category=1038094

 

【 아두이노모듈#28】 ESP8266 esp-01 활용하기#4 : 스마트폰으로 LED 컨트롤 하기(with Arduino & cp2102 )

【 아두이노모듈#28】 ESP8266 esp-01 활용하기#4 : 스마트폰으로 LED 컨트롤 하기 (본문의 모든이미지는 클릭하면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ESP8266은 wifi 네트워크를 이용한 통신이 가능한 모듈

rasino.tistory.com

rasino.tistory.com/299?category=1038094

 

【 아두이노모듈#27】 ESP8266 esp-01 활용하기#3 : LED 깜빡이기 (with Arduino & cp2102 )

【 아두이노모듈#27】 ESP8266 esp-01 활용하기#3 : LED 깜빡이기 (Plus 휴대용 무선기기 만들기) (본문의 모든이미지는 클릭하면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ESP8266은 wifi 통신을 이용하고 인터넷(네

rasino.tistory.com

 
모듈로 코드를 전송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아쉽게도 시간이 1시 가까이 되어 마포 빌리지로 이동해야했습니다.
그래도 집에서 해보려고 이렇게 들고 나왔습니다ㅋㅋ

락앤락 최고! ㅋㅋ



자전거를 타고 마포 빌리지로 향했습니다.

 

목재 탐구

먼저, 어제 만들어놓은 상자에 바니쉬를 발랐습니다.
스테인을 고르게 바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스펀지의 기포때문인지 스테인의 양을 적절하게 조절해서 사용하지 못해서인지 얼룩이 져서 얼룩덜룩해졌습니다.
그래서 스테인 칠을 하고 나서 충분히 마른 뒤 사포질을 하고 다시 칠했는데요, 그래도 처음이라 그런지 마음대로 손이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깔끔하게 칠하는 것에서 오는 쾌감도 느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남은 목재를 바라보자니 아까웠습니다. 그래서 무엇이라도 만들어보자 하면서 끄적였어요.
나중에 서랍장을 만들고 그 위에 얹을 액자 받침대를 미리 좀 만들어보고자 마음먹었습니다.

 

일단 삼나무 목재가 많았기 때문에 삼나무를 주로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뒤로 안 넘어가는게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뒤쪽에는 중간 정도로 얇은 판을 골랐습니다.
밑으로도 깊게 들어가야 고정이 된다고 생각하여 가장 얇은 판을 가장 아래에 두었습니다.
그 위에 높이를 만들기 위해 중간에 미송을 놓고 가장 두꺼운 삼나무 목재를 두었습니다.
본드를 바르고 타카로 2개씩 중간 부분을 고정했습니다.
길이를 맞추는 게 쉽지 않아 그렇게 붙인 후에 잘랐습니다.


저 둥근 부분을 만들고 싶어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찰나, 밴드쏘라는 힌트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옆면에 톱길을 연필로 표시하고 밴드쏘를 높이를 높게 하여 잘랐습니다.
그리고 전동 사포로 다듬으니 위의 사진처럼 깔끔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ㅎㅎ

중간에 에어 컴프레서의 물을 빼는 것을 도왔습니다. 이렇게 녹물 같은 물이 생기는 줄 몰랐어요!
마치 기숙사에서 만났던 라디에이터에서 나온 물 같았습니다 ㅋㅋ

하나는 바니쉬만 발랐구요, (사진처럼 열풍기로 빠르게 말렸습니다🕺)

중간에 서로 다른 목재가 섞여 있어 스테인을 바르는 것도 괜찮겠다는 조언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는 전동 사포로 바니쉬를 걷어 내고 스테인을 발랐으나.. 위의 사진에서 보이듯이 상당 얼룩덜룩해졌습니다.
원인은 바니쉬를 균일하게 걷어내지 못하고 덜 걷어낸 것 같다로 진단했습니다.
이미 시간이 늦어져서 둘 다 집으로 가져와서 두 개의 받침대 색을 비교해본 후 통일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들고와보니 바니쉬만 바른 것이 방 분위기랑 괜찮게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제 방에 있는 가구들이 공통적으로 검은색 스틸+밝은 색 나무로 이루어져 있거든요 ㅎㅎ
액자의 두께를 너무 얇게 생각해서 만들어 액자가 그 틈으로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걸쳐놓으니 오히려 그림의 아래부분도 보여 다행인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저 아래의 받침대를 세로로 2등분한 후, 액자가 대각선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밴드쏘로 갈아줄 겁니다.

내일은 스케치업으로 본격적으로 디자인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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