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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ING/우리반 쌤의 똑똑한 메이커 테이블

아두이노 나노 33 IoT 탐색

by FermeH 2020. 9. 22.

세 가지 프로젝트 중 첫 번째로 진행할 것이 어디서든 메모램프입니다. ㅎㅎ

와이파이를 이용하여 휴대폰 앱에서 메모 램프로 데이터를 전송하도록 만들려고 합니다.

메모램프에 나타내고 싶은 메모를 앱으로도 쉽게 전송하도록 만드는 것이죠. 

이런 IoT 기기는 전에 만들어본 경험이 없지만, 이번에 새롭게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 구매한 것이 아두이노 나노 33 IoT입니다. 

 

9월 2일

 

9월 8일 

다리가 달려있지 않은 아두이노였기 때문에 직접 납땜을 해야했습니다. 

그래서 납땜을 했습니다!!

전자기기를 이런 방식으로 납땜한 것은 처음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보면 전반적으로 왼쪽으로 휘어 있습니다 ㅋㅋㅋ 

한쪽을 해놓고 보니 이미 휘어 있어서 반대쪽도 오묘하게 맞춰보았습니다.

그래도 브레드보드에 들어가니 일단은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ㅋㅋ 

그리고 앱을 먼저 구성해본 뒤에, 오늘 이 아두이노를 한 번 탐색해보았습니다. 

일차적으로 아두이노 IDE를 해당 아두이노에 맞게 구성했습니다.

보드 매니저에서 필요한 보드를 하나 설치하면 됩니다. 

아래의 Arduino SAMD Boards (32-bits ARM Cortex-M0+)입니다. 

검색창에 'nano 33 iot'만 검색해도 나옵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난관 하나에 봉착했습니다. 

해당 아두이노에 대한 포트를 컴퓨터에서 인식하지 못하는 겁니다.  

드라이브가 없어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아 해당 아두이노에 대한 드라이브를 설치했는데에도 인식되지 않았습니다. 

혹시나해서 해당 케이블이 데이터 케이블인지 충전 케이블인지 확인했습니다.

메이커 탐구생활 전선 편을 찍으며 그 차이를 알았더랬죠 ㅎㅎ 

youtu.be/YeB6QDZWADQ

히히

 

역시나였습니다!ㅋㅋㅋ

재미있는 사실은 윈도우에서 같은 환경을 구성했을 때는 케이블에 상관없이 인식하지 못했는데요, (아마도 다른 문제가 또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맥북에서 케이블을 바꾸어보니 바로 인식되었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드라이브도 있어서일까요...?)

각 케이블은 마스킹 테이프를 사용해서 표시해 두었습니다.

다 흰색이라 나중에 헷갈릴 것 같아서요 ㅎㅎ 이 방법 좋은 것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 각 다리가 잘 연결되었는지 확인을 해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갖고 있는 전선들이 이상한 건지, 납땜이 잘 되지 않은 것인지 불분명하더군요. 

그래서 간단하게 led를 켜는 코드로 그 부분을 확인하려다가... 그러다가... 

윗 부분이 부러져 버렸습니다. ㅠㅠ 

다리가 조금 비뚤어지게 납땜을 하다 보니 몇 번 꼈다 뺐다 하다가 이렇게 되고 말았습니다 허허허

(납땜을 잘해야 합니다 ㅠㅠ) 

다른 작품들에도 같은 아두이노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같은 아두이노를 재구매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찾다가!! 다리가 있는 아두이노를 발견해버렸습니다. (야호!) 

 

그래도 일단은 내일 수습을 좀 해볼 생각입니다. 

다시 납땜하러 가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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