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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ING/3D 프린팅

스마트폰 홀더 (테스트)

by FermeH 2020. 3. 16.

요 며칠 우리 3D 프린터 덕분에 고생 좀 했습니다. 

필라멘트가 들어가는 부분이 자꾸 덜커덩 거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출력물이 조각조각 떨어져서 나왔습니다 ㅠㅠ 

층과 층이 연결되지 않아서 너덜너덜했어요..

윽... ㅠㅠㅠ

 

저번에 아두이노랑 서킷이랑에서 한 번 이야기했었죠 ㅎㅎ 

 

그래서 구글링했는데.. 별 성과는 못 얻었구요 ㅋㅋ 

다은쌤께 조언을 얻은 결과 필라멘트가 나오는 부분이 온도가 낮았던 것이 문제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의 필라멘트가 녹지 않아 나오지 않는 상태에서 모터가 계속 필라멘트를 넣으니

들어가지 않아서 덜커덩 거리는 것이었더라구요. 

 

그래서 노즐 온도를 올려서 몇 번 뽑아봤습니다. 

그랬더니 잘 나왔긴 한데, 베드에 잘 고정이 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베드 온도도 55도로 높이고, 노즐 온도도 225도로 설정해서 뽑아봤습니다. 

일단 뽑는 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thingiverse  모델을 가지고 왔습니다. 

https://www.thingiverse.com/thing:1464340

핸드폰 거치대가 없어서 불편했거든요 ㅎㅎ 

 

무슨 수상한(?) 소리만 들리면 냅다 달려갔습니다 ㅋㅋ 

 

오늘의 ASMR<

 

나이스!

그랬더니 잘 나왔습니다! 

그렇긴 한데

이 두드러지는 층은 프린터의 성능 때문에 생기는 것인지,

제가 설정을 잘 못 다루어서 생기는 것인지..

서포터 생성 각도를 55도부터로 설정하고 자동 서포트를 눌렀는데 안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건지.. 

조금 더 연구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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