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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ING/3D 프린팅

오늘은 옴이다

by FermeH 2020. 4. 7.

오늘은 어제 레벨링을 성공한 기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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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의 @ferme_juhong님: “하루종일 뽑아대다가 드디어! 레벨링 완료! 💪💪 #3d프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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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뽑아보려고 합니다 ㅎㅎ 

 

또 목요일에 전자 부품을 열심히 정리하며 만났던 엄청난 저항들이 생각 나서 저항을 한 번 뽑아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모델링을 하고 

그대로 뽑았더니 3분 만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ㅋㅋ

 

저번에도 서포터를 '나무형태'로 했더니 그 참사가 났습니다.

출력물이랑 바닥이랑 제대로 고정이 되지 않는 것 같았어요.

나무형태의 서포트가 필라멘트를 적게 써서 좋은데 쓰지 못하니 아쉬웠습니다.

 

결국 서포트는 선형으로 바꾸고 다시 프린트했습니다. 

프린팅하면서 그렇다면 어떤 출력물이 나무형태의 서포트와 어울릴지 궁금해졌습니다. 

https://all3dp.com/1/3d-printing-support-structures/

 

3D Printing Support Structures – The Ultimate Guide | All3DP

Learn everything you need to know about 3D printing support structures before you start printing overhangs and bridges in your models.

all3dp.com

요 자료가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무 형태의 서포트(tree-like support)는 출력물과 닿는 부분이 최소화된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그래서 후처리가 쉽습니다. 

출력물과 닿는 부분이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그렇지만 코끝, 손가락끝, 아치처럼 납작하지 않고 공중에 떠 있는 부분에만 적합합니다. 

떠있는 부분을 안정적으로 받쳐주기에는 그 힘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마침 플래시포지! (출처: https://all3dp.com/1/3d-printing-support-structures/) 

이에 반해 선형은 공중에 떠 있는 부분을 안정적으로 받쳐주지만 후처리에서 표면을 매끄럽게 처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무 형태의 서포트가 잘 어울리는 출력물도 한 번 뽑아보기로 했습니다. 

위의 작은 배처럼 일부분은 바닥에 잘 고정되어 있고, 일부분은 공중에 떠 있는 형태로 생각해보았습니다. 

귀여운 저항들이 출력되는 동안 모델링했습니다. 

 

학교가자에 참여하고 있으니, 학교가자의 로고를 한 번 뽑아보고 싶었습니다. 

이 친구입니다!

그래서 모델링 먼저 하구요, 

잘 뽑을 수 있도록 부분으로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학교를 걸어두고 다른 일을 했습니다. 

 

분명 옴은 잘 나왔는데... 그랬는데!!

(바사삭)

하하... 바사삭하고 레이어 별로 부서지고 말았습니다 ^^ 

필라멘트가 잘 나오지 않은 걸로 봐서 노즐이 막혔거나 노즐의 온도가 낮았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다시 뽑아봐야겠습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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