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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ING/3D 프린팅

학교가자도 3D로!

by FermeH 2020. 4. 18.

사실 학교가자 닷컴의 로고를 한참 전부터 뽑고 싶었습니다. 

여기 보니까 4월 5일에 만들었네요 ㅋㅋ

 

https://www.tinkercad.com/things/aoiS20KhDEd

 

3D design 학교가자 로고

3D design '학교가자 로고' created by juhong0422 with Tinkercad.

www.tinkercad.com

 

그런데 프린팅 실력이 모자라서 수많은 실패를 했더랬죠..ㅠㅠ 

 

이렇게 조각조각 난게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위에 사진 찍은 건 정말 새발의 피입니다..하하..

 

어쨌든 오늘은 정말 마음먹고 도전 한 번 해봤습니다. 

결국 프린터의 노즐 분리해서 한번 정리 겸 청소하고 프린트했더니 성공했습니다. 

 

쨘!!!


그 비결은 슬라이스에 있습니다. 

오늘은 안되겠어서 세세한 부분의 설정을 조정하기 위해 전문가 모드로 뽑았습니다. 

 

1. 먼저 불필요한 서포트를 줄이기 위해서 눕혀서 뽑았습니다. 

이건 어제 튤립을 뽑으면서 터득했더랬죠. 

이렇게 뽑으면 서포터가 너무 많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저렇게 뽑으면 눈이랑 창문, 시계도 다 따로 뽑아서 붙여야해요..ㅋㅋ

그래서 오늘은 눕혀 뽑았습니다. 

 

2.그리고 서포트를 단단하게 만들었습니다.

아까 뽑다가 서포터가 안정적이지 않아서 전체가 흔들리는 바람에 반쯤 뽑고 정지해야 했거든요. 

그래서 경로 형태를 보다 단단한 그리드로 바꾸었고, 

서포트 두께도 70%로 높혔습니다. 

 

 

3. 그리고 1mm 정도 공중에 띄워서 뽑았습니다. 

지붕 부분이 래프트와 잘 분리되지 않아서 그냥 아예 공중에 띄웠어요.

그랬더니 깔끔하게 떨어졌습니다. 

 

4. 리트랙션을 다르게 설정했습니다. 

노즐이 이동할 때 필라멘트가 거미줄처럼 늘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리트랙션의 길이를 늘이고, 속도를 높였습니다. 

그리고 윤곽이 아닌 부분을 지날 때에도 리트랙션할 수 있도록 설정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것은 노즐을 빼서 싹 비운 것이었어요 ㅋㅋㅋ 

이전에 틱틱 소리가 난다고 

1) 레벨링   2) 노즐 온도    3) 출력 속도   4) 노즐 막힘    등등을 고민했는데, 

제 경우에는 결국 노즐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성공적으로 뽑아서 굉장히 뿌듯합니다 ^^ 

 

요즘도 학교가자 사이트 관리로 매일 학교가자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학교가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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