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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스로 행복을 가꾸는 교육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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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의 업무부담 경감을 위한 대형 멀티모달 모델(LMMs) 적용 방안 연구 작년 한 해 열심히 참여했던 연구의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https://www.keris.or.kr/main/ad/pblcte/selectPblcteRRInfo.do?mi=1138&pblcteSeq=13851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지식정보 - KERIS 보고서 - 연구보고서 - 상세화면초록 본 연구는 교원의 학교의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형 멀티모달 모델(Large Multimodal Models, 이하 ‘LMMs’)를 활용‧적용하여  교원의 업무부www.keris.or.kr이 연구는 대형 멀티모달 모델을 활용하여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시나리오 및 프로토타입을 개발한 연구입니다. 본 연구는 2024년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었고 저는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하.. 2025. 4. 7.
초등교사의 해외 유학 석사 지원기 - [3] 대망의 일정 자.. 대망의 일정입니다. 2024년으로 돌아갑니다. 석박사 통합 과정의 결과를 4월 초에 받았던 저는 충격으로 어느 준비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떨어질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마음이 온전치는 못하더군요 ㅠㅠ)그러나 5월, 결국 할 것이면 제대로 해버리자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6월: 학교와 과만 간단히 조사했습니다. [1]의 글에서 적은 바와 같습니다. ( https://juhongeom.tistory.com/129 )- 저는 이전에 토플 점수를 여름 방학을 이용해 만들어 두었습니다. 이 사이 기간을 이용해 점수를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 GRE는 제 기준으로 정말 방학을 온전히 사용해야 했습니다. 학교 수업을 하고 가서 수업 듣는 것을 2023-1학기에 했었는데요, 체력적 한계를 느꼈.. 2025. 3. 26.
초등교사의 해외 유학 석사 지원기 - [2] 서류 준비하기 서류 준비하는 게 석사 지원의 시작이자 끝입니다. 해외 유학 석사를 할 때 필요한 서류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Resume (이력서)Statement of Purpose (수학계획서)Personal History (자기소개서) 사실 그 전 해에 석박사 통합 과정을 준비했습니다. 모두 떨어졌지만요 ㅋㅋ지금 되돌아보니 그때는 이 서류들을 온전히 준비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경험을 나누어 보겠습니다. 일단 각각의 서류에 대한 경험을 나누겠습니다.  Resume: 최대한 모든 이력을 적습니다. 그리고 분류 및 순서도 중요합니다. 저는 교육 경력, 연구 경력, 수상 경력, 프로젝트, 참여 중인 비영리 단체 등을 모두 적었습니다. 해당 과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것끼리 묶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교수님들의 이력서도.. 2025. 3. 26.
초등교사의 해외 유학 석사 지원기 - [1] 학교 및 과정 정하기 교사 중에서도 해외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이 있을거라는 생각에 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좀 부끄럽고 부족하지만 그 준비와 지원 과정을 글로 남겨봅니다. :) 참고로 저는 교육경력 3년 반인 초등교사입니다. 2021년 9월에 중간 발령을 받아 유학휴직의 최소 조건인 3년을 넘긴 상태입니다.물론 각자의 맥락에 따라 준비해야함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전체적인 과정이 궁금하다면 해커스 등 학원의 유학설명회/석박사 합격 세미나를 가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무료로 개최하기 때문에 신청만 제때 하면 들을 수 있습니다. 보통 3월 중순 쯤하니, 일찍 확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1. 나의 분야 찾기 사실 가장 먼저 해야하는 것은 내가 하고 싶은 분야를 정하는 것입니다. 저는 관심사가 워낙 다양해서 그 분야를 .. 2025. 3. 26.
여정을 시작합니다. Harvard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에서 교육학 석사 여정을 시작합니다. 전공은 Learning Design, Innovation, and Technology 입니다. 더 많은 아이들이 스스로 행복을 만드는 교육을 위하여 달려보겠습니다 :) 2025. 3. 20.
평범한 인생 / 카렐 차페크 회상이나 미래는 꿈을 꾸는 성향이 있고 보다 자기 자신에 몰두하는 사람들의 것이다. 3월까지는 어쩔 수 없이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된다. 작년에도 이 일을 겪었다.올해 다시 마주한다고 익숙해질만한 것은 아닌 것 같다. 그러면서 자꾸 생각하게 되는 것이 삶이다. 이왕에 이렇게 된 것 치열하게 고민해보고자 한다. 어쩌면 그럴 수 있는 중요한 시기가 아닐까 싶다.좀 중2 스럽기도 하지만..ㅋㅋ 이렇게 삶을 돌아보고 내다볼 수 있는 것도 어쩌면 잘 살아보고자 하는 욕망이 있어서가 아닐까 싶다. 그저 그렇게 하루 하루를 보내려면 얼마든지 그럴 수 있다. 그럼에도 의미를 탐구하고 있기에 자꾸 생각이 드는 것은 아닐까. 어쩌면 그런 고민은 모종의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생기는 것 같기도 하다. 내가 할 수 있는 .. 2025.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