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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스로 행복을 가꾸는 교육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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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 홀더 재도전! 전에 만들었던 USB 장식 텀블러의 컵 홀더가 부서져 가고 있었습니다..ㅠㅠ 그래서 오늘은 다른 일을 하러 글룩에 온 겸, USB에게도 작은 선물을 줄 겸(^^) 컵홀더를 새로 뽑았습니다. 이번에는 제 로고를 넣어서 한 번 만들어봤어요. svg파일로 변환한 뒤 틴커캐드로 전에 모델링 해놓은 것에 구멍만 뚫었습니다. ㅎㅎ 전에는 서포터를 어떻게 설정해야할지 몰라서 작게만 뽑다가 제대로 못 뽑았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해보았습니다. 1. 먼저 한 번 실패하고 ㅋㅋ - 바닥 고정을 스커트로 설정했더니 베드에 고정이 잘 되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 그래서 바닥 고정을 브림으로 변경했습니다. 2. 엔더3로 크게 한 번 뽑아봤습니다. 와! 정말 감동적으로 잘 나온 거예요! 깔끔하니 이거다 싶었습.. 2020. 3. 29.
학교가자 구글 사이트 관리 후기 + 소소한 사용 TIP 어느덧 학교 가자에 함께한지도 3주가 다 되어갑니다. 오늘은 웹마스터로서, 냉정한 관점에서(!) 구글 사이트를 사용하며 불편한 점에 대해 조금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사용하면서 알게 된 소소한 팁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1. 페이지 여러 개 한번에 복사 붙여 넣기 안됨 - 보통 페이지는 일주일 단위로 페이지를 만드는데요, 중등의 경우 하나의 날짜 안에 여러 개의 과목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각 과목의 페이지를 하나하나 '페이지 사본 만들기'를 눌러 만들어야 합니다. ctrl+c, ctrl+v로 페이지를 만들 수 없거든요 ㅠㅠ 이렇게 만드는 페이지가 (5일*8개 + 주말(1개)*2개)*3개학년 = 126개입니다... 후후... 물론 이렇게 한번에 여러 개의 페이지를 만드는 경우가 많지는 않겠지만,.. 2020. 3. 28.
스테퍼 모터 연구1 일단 모터를 제어하는 게 먼저가 되야 할 것 같아 모터를 먼저 조사하게 되었습니다. https://www.instructables.com/id/Robot-Foam-Cutter/ Robot Foam Cutter Robot Foam Cutter: In the course of making stuff for myself and my customers, I frequently perform tedious tasks that could be automated. One of these is cutting foam sheets from a large roll. In the picture you see the roll of foam I start with and the de www.instructables.com ht.. 2020. 3. 27.
(사실은 이미..) 시작! 같은 컴과 선배인 회택 선배의 제안으로 '카드 자동 만들기'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논의하고 시작은 3월 15일에 이미 했는데, 이런저런 일로 바빠서 기록을 이제야 시작하게 되었네요 ㅠㅠ 그래서 이 글은 주로 15일 전과 당일에 나누었던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시작하게 된 계기 사실 이 프로젝트는 회택 선배가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진행해온 프로젝트였어요. 학교에 다니다 보면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종류의 카드를 만들 일이 생깁니다. 특정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기도 하구요, (*어버이날, 크리스마스, 아이들 생일 등등) 수업에서 카드 놀이 등에 활용하기 위해 만들기도 합니다. 실습 경험을 비추어보면 카드를 활용한 카드 뒤집기, 시장 놀이 같은 활동이 학습에 생각보다 꽤 유용하더라고요ㅎㅎ 그.. 2020. 3. 27.
스마트폰 홀더 (테스트) 요 며칠 우리 3D 프린터 덕분에 고생 좀 했습니다. 필라멘트가 들어가는 부분이 자꾸 덜커덩 거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출력물이 조각조각 떨어져서 나왔습니다 ㅠㅠ 층과 층이 연결되지 않아서 너덜너덜했어요.. 저번에 아두이노랑 서킷이랑에서 한 번 이야기했었죠 ㅎㅎ 그래서 구글링했는데.. 별 성과는 못 얻었구요 ㅋㅋ 다은쌤께 조언을 얻은 결과 필라멘트가 나오는 부분이 온도가 낮았던 것이 문제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의 필라멘트가 녹지 않아 나오지 않는 상태에서 모터가 계속 필라멘트를 넣으니 들어가지 않아서 덜커덩 거리는 것이었더라구요. 그래서 노즐 온도를 올려서 몇 번 뽑아봤습니다. 그랬더니 잘 나왔긴 한데, 베드에 잘 고정이 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베드 온도도 55도로 높이고, 노즐.. 2020. 3. 16.
그동안 이것 저것 뽑은 것 어느덧 3D 프린터를 만난지도 근 한 달이 다 되어가네요...! 틴커캐드랑 3D프린터랑 같이 재미있게 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뽑아서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것들을 한 번 정리하고 가려고 합니다. 이야기를 조금 많이 적으려면 아무래도 티스토리가 적당한 것 같아서 앞으로는 티스토리에 적어야 할 듯 싶습니다. 1. 먼저 이 녀석입니다. 책상 아래에 책장을 따로 두었는데, 바퀴가 달려서 그런지 자꾸 움직이더라구요. 그래서 만들어서 넣어 버렸습니다. 아... 아이디어는 좋았는데 필라멘트가 꽤(x10) 들었어요😂 일단은 만든 것에 의미를 두고, 앞으로 다른 재료도 열심히 사용해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2. 다음으로는 USB 고리입니다. 저 USB를 3D프린터용으로 샀는데, 이 친구가 매끈해서 잘 안 잡히더라구요.. 2020.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