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프로젝트는 사회를 중심으로 국어, 도덕, 미술을 더한 내손으로 정치, 하다 프로젝트입니다.
1) 보다 많은 수의 교과를 엮었다는 점
2) 보다 많은 차시동안 진행된다는 점(40차시 예상)
3) 교과서에 덜 의존한다는 점
에서 첫 번째 프로젝트보다 조금 더 융합된 형태의 수업을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프로젝트 개요
3월 3주차부터 정치, 하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전 프로젝트인 소리 프로젝트와 시기상 겹쳐 시작하였습니다.
정치, 하다 프로젝트는 사회, 국어, 도덕, 미술을 융합한 민주주의에 대한 탐구 프로젝트입니다.
- 사회 단원: 1. 우리나라의 정치 발전
- 국어 단원: 3. 짜임새 있게 구성해요, 6. 내용을 추론해요
- 도덕 단원: 4. 공정한 생활
- 미술 단원: 2. 마음을 움직이는 광고
원래 수학의 그래프 부분까지 넣어 진행하고 싶었는데요,
세 번째 프로젝트인 하태제과 프로젝트를 통해 이미 2단원을 배우고 있어서 그부분은 조금 뒤로 미루기로 하였습니다.
프로젝트는 크게 세 가지 갈래로 나누어 기획하였습니다.
| [1] 방화동에 필요한 시설 만들기 사회에서 정치와 민주주의의 의미,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알고 정리합니다. 구글의 내 지도 기능을 활용하여 우리 동네에서 필요한 시설을 파악합니다. 모둠별로 필요한 시설을 고른 다음에 국어 2단원을 활용하여 발표자료를 만들어 발표합니다. 즉흥극을 통해 3.15 부정선거를 알아보며 민주주의에서의 투표의 중요성을 살펴본 후에 직접 기표소, 투표함 등을 만들고 주민투표를 실시합니다. [2] 민주주의 역사 신문 만들기 4.19 혁명, 5.18부정선거, 6월 민주 항쟁 등 민주주의를 이루기 위한 시민들의 노력을 알아봅니다. 모둠별로 시기를 나누어 정한 다음, 주요 역사적 사건을 소개하는 기사를 각자 작성합니다. 작성한 기사를 모아 하나의 신문으로 만듭니다. 미술 교과를 활용하여 당시의 신문의 모습을 재현합니다. [3] 현재와 미래의 민주주의 내다보기 사회에서 삼권 분립에 대해 배우며 현재의 정치 체계에 대해 배웁니다. 도덕에서 공정의 가치를 알아보며, 우리가 갖고 있는 자유, 권리와 책임을 한 번 더 인식합니다. 마지막으로 배운 내용을 정리하며 마무리합니다. |
프로젝트 기획의도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민주주의에의 주인의식을 기르는 것입니다.
이전 프로젝트를 통해 '나'의 자주적인 삶에 대해 알아 보았다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민주주의에 대해 배우면서 '우리'의 자주적인 삶에 대해 생각해보기를 바랍니다.
나의 삶의 주인에서 나아가 이 사회의 주인으로서 자주적인 태도를 기르려면 직접 체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에서는 곰선생 선생님의 프로젝트를 조금씩 변형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소중한 경험 공유 정말 감사드립니다!)
https://m.blog.naver.com/gunred?categoryNo=88
곰선생의 수업이야기 : 네이버 블로그
IB PYP를 운영하는 초등 교사입니다. IB PYP 수업과 초등 사회 수업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문화재 답사도 함께 담은 블로그입니다. 한국사 놀이 수업 백과와 한국근대사12장면 FACT CHECK 공동저자입니
m.blog.naver.com
두번째 목적은 현대사를 조금 더 뜻깊게 배우는 것입니다.
학생들은 일제강점기까지의 역사는 많이 반복하며 배우면서도,
현대사는 간단하게만 배우고 넘어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에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 시대를 찬찬히 들여다보고, 역사적 사건들을 단편적인 사실이 아닌 하나의 흐름 속에서 깨닫기를 바랍니다.
지금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자유와 권리가 당연한 것이 아니라 선조들의 노력의 산물임을 알고 소중히 여기기를 바랍니다.
세번째 목적은 여러 가지 학습 훈련입니다.
모둠 단위로 발표 자료를 만들고 준비하면서 발표 활동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또한 모둠 단위로 진행되어 문제해결 과정에서 생각을 공유하며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기를 바랍니다.
함께 하나의 자료를 만들고 논의하는 과정에서 의사소통 능력이나 공동체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관련 성취기준
관련 성취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회] 6도01-02 | 419혁명, 518 민화 운동, 6월 민주 항쟁 등을 통해 민주주의가 발전해 온 과정을 파악한다. 6도04-02 | 광복 이후 시민의 정치 참여 활동이 확대되는 과정을 중심으로 오늘날 우리 사회의 발전상을 살펴본다. 민주적 의사 결정 원리(다수결, 대화와 타협, 소수 의견 존중 등)의 의미와 필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실제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자세를 지닌다. 민주 정치의 기본 원리(국민 주권, 권력 분립 등)를 이해하고, 그것이 적용된 다양한 사례를 탐구한다. [국어] 6국01-04 | 자료를 정리하여 말할 내용을 체계적으로 구성한다. 6국01-05 | 매체 자료를 활용하여 내용을 효과적으로 발표한다. 6국01-06 | 드러나지 않거나 생략된 내용을 추론하며 듣는다. 6국02-04 | 글을 읽고 내용의 타당성과 표현의 적절성을 판단한다. 6국04-01 | 언어는 생각을 표현하며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수단임을 이해하고 국어 생활을 한다. 6국04-03 | 낱말이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됨을 탐구한다. [도덕] 6도03-01 | 공정함의 의미와 공정한 사회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공정하게 생활하려는 실천 의지를 기른다. [미술] 6미02-06 | 작품 제작의 전체 과정에서 느낀 점, 알게 된 점 등을 서로 이야기할 수 있다. 6미03-02 | 미술 작품이 시대적 배경과 관련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
프로젝트 진행 과정
1~2차시 (창체) : 씽킹맵 배우기
한 해동안 꾸준하게 키워주려는 학습 습관이 두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기록하기, 다른 하나는 틀린 것 고치기입니다.
학습자로서 앞으로 살아가며 중요한 습관과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역사적 사건을 배우면서 기록하기를 꾸준히 학습하고자 하는데요, 이때 활용할 씽킹맵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비주얼 씽킹의 레이아웃인 버블맵, 더블 버블맵, 트리맵 등을 배우고, 간단한 예시들을 풀며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의 자료를 수정하여
https://m.blog.naver.com/ohayuo/220319176817
[수업노하우] 씽킹맵
제가 만드는 6~7세 활동지들은 대부분 씽킹맵을 기반으로 하고있는데요, 씽킹맵이 생소할 선생님들을 위해 ...
blog.naver.com
이렇게 만들어 노트 앞 부분에 붙여주었습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1vt8j4GJHvO_Pxhr9XE2akdTg_takm-Rj/view?usp=sharing
3~4차시 (국어) : 공식적인 말하기 상황 살피기, 다양한 자료의 특성 알기
발표 자료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그에 관련된 학습을 진행했습니다.
교과서를 통해 발표라는 공식적 말하기 상황에 대해 알아보고,
그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의 종류와 특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5~6차시 (사회, 원격) : 우리 지역에 필요한 시설 찾기
갑자기 원격으로 전환되는 바람에 당황했지만;; 그래도 일단은 눈 딱 감고 진행해보았습니다.
진행할 때 사용한 자료입니다.
02 정치, 하다 - 우리 지역에서 필요한 시설 찾기 - 공유용
docs.google.com
1) 잼보드를 활용하여 우리지역에 필요할만한 시설을 각자 생각해 적어보았습니다.
그 후에 공공기관에서 만드는 곳과 개인이 만드는 곳으로 분류했습니다.
2) 구글 나의 지도를 활용하여 방화동에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을 찾아 모둠별로 표시했습니다.
https://www.google.com/maps/d/edit?mid=1t0oks-CfZAPcBQ8jMrfAcMr1n5SbZNWN&usp=sharing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시설🧐 - Google 내 지도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시설🧐
www.google.com
*이때 질문을 잘 던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 '누구에게' 필요한 시설일지,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것인지, 주변에 이미 있는 것은 아닌지, 공공시설인지 개인시설인지 등에 대한 질문을 미리 던져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우리지역의 범위를 정해주는 것도 조금 어려웠습니다. 방화동으로 생각하긴 했는데, 도로명 주소이다보니 그 경계가 확실히 지도에 표시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네이버 지도에서 해당 시설을 검색하여 동 단위로 표기된 주소를 확인하도록 했습니다.
3) 그 후에 모둠별로 토의를 통해 우리 동네에 필요한 시설을 하나씩 정하도록 했습니다.
곰선생 선생님의 반처럼 건설적인 의견이 나오지 않아 상당히 당황했지만 ㅋㅋ
일단은 아이들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 그대로 진행습니다.
이 부분 때문에 위의 질문들을 던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자금 출처도 공공의 돈이라고 밝혀주고, 공공기관의 종류를 간단히 소개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7~8차시 (사회, 원격) : 정치와 민주주의 의미 알아보기
1) 각자 생각하는 민주주의와 정치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한 후,
2) 인터넷에서 자료를 조사하여 민주주의와 정치의 의미를 검색해보도록 했습니다.
https://padlet.com/t5714/society01
정치와 민주주의
우리가 배울 정치와 민주주의에 대해 검색해봅시다.
padlet.com
3) 그 다음에는 다음의 글을 참고하여 진행했습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gunred&logNo=221529193698&navType=by
2019 정치와 민주주의<정치, 동물말고 사람이 하는 거>
2단원입니다. 나로부터의 역사 <정치편> 입니다. 정치 단원은 두번의 프로젝트를 계획 중입니다. 첫...
blog.naver.com
'모든 국민이 나라의 주인으로서 권리를 ( )롭고 ( )하게 쓰는 것'이라는 문장에서
괄호에 해당되는 부분을 헌법을 읽고 모둠끼리 채워보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맨 앞의 '모든' 이 중요한 이유를 생각해 적어보도록 했습니다.
https://padlet.com/t5714/society02
민주주의는 무엇일까?
모둠끼리 찾아본 민주주의의 의미를 적어봅시다.
padlet.com
9차시 (사회, 원격) : 민주적인 의사결정 방법에 따라 프로젝트 주제망 만들기
진행할 때 활용한 자료입니다.
1) 민주적인 의사결정 방법의 다양한 종류를 알아보았습니다.
2) 그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에 필요한 시설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계획해보았습니다.
잼보드를 활용했습니다.
10차시 (국어, 원격) : 발표시 활용하는 자료의 적절성 알아보기
1) 발표시 활용하는 자료 중 좋은 자료와 적절하지 않은 자료의 특징을 탐색하였습니다.
11차시 (사회, 원격) : 발표자료 흐름도 만들기
진행할 때 활용한 자료입니다.
https://www.miricanvas.com/v/1y2v84
내손으로 정치 3차시
디자인 고민 끝! 템플릿으로 바로 해결하는 웹 디자인 플랫폼 '미리캔버스'
www.miricanvas.com
1) 발표자료를 만들기 전에 국어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각 모둠이 정한 시설이 없어서 아쉬운 점, 있어서 좋은 점을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발표자료를 만들 때 필요한 자료를 정리했습니다.
구글 슬라이드를 사용하여 다른 모둠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고, 모둠별 활동으로 진행했습니다.
12~13차시 (창체, 원격) : 미리캔버스 에듀 사용방법 알아보기
1) 발표자료 제작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진행자료입니다.
https://docs.google.com/presentation/d/1Yl5KyobVMNcMVpAyfN_D5X0trk7AaI3DbRIlFcrImEg/edit
2) 미리캔버스 에듀를 사용하여 공유 파일을 만드는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미리캔버스 에듀는 이번에 미리캔버스에서 새롭게 런칭한 서비스입니다.
공유 드라이브를 통해 파일을 공유하고, 공동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아직 동시 작업은 안됩니다)
이어 다음 교시에서는 모둠별 발표자료에서 사용할 템플릿을 골랐습니다.
그 전주 주말에 미리캔버스 공유 드라이브 초대 수락을 특별 미니 미션으로 주었습니다. :)
그리고 모둠 별로 역할을 발표자(1), 자료 제작(1), 자료 검색(2)로 나누었습니다.
14~16차시 (국어) : 발표자료 만들기
꼭 들어가야 할 슬라이드를 알려주고, 발표 자료를 만들도록 하였습니다.
*꼭 들어가야 할 것: 제목, 목차, 각 슬라이드에는 1개의 이유만 설명, 자료 1개 이상
17~18차시 (국어) : 발표 대본 작성하기
교과서를 활용하여 국어 3단원 학습을 마무리했습니다.
구글 문서를 이용하여 교과서의 예시를 참고해 모두가 각자 발표 대본을 작성하였습니다.
같은 모둠이어도 생각보다 수준이 상당히 차이났습니다.
그래서 일단 모둠의 친구들에게 도움을 받도록 했고, 구글 클래스룸의 채점 기능을 활용해 개인적 피드백을 주었습니다.
교실에서 실시간으로 구글 클래스룸을 활용한 피드백은.. 조금 무리가 있었습니다. ㅋㅋ
여기저기 도와달라고 하는 학생들이 있어 그것만으로 충분히 바빴습니다.
일단은 대본을 보완할 수 있는 시간을 하루 정도 더 주고, 그동안 피드백을 작성해주었습니다.
19~20차시 (국어, 사회) : 발표하기
각 모둠의 발표자가 나와 모둠 대표로 발표를 했습니다.
듣는 동안은 친구들의 발표를 들으며 꿀단지 노트에 정리했습니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해당 장소의 장점과 단점을 간단히 적어보도록 했어요.
아직 초반이니 대본을 보고 읽어도 괜찮다고 했는데요, 차차 외워 발표하도록 지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른 모둠원들의 경우 클래스룸 과제로 3일 정도 후까지 발표 영상을 찍어 올리도록 했습니다.
각 모둠의 발표를 들은 후에는 개인의 의견을 정리하고, 모둠별 토의를 통해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20~23차시 (사회) : 영화 택시운전사 보기
조금 쉬어가기도 하고 민주화 운동을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 영화 택시운전사를 보았습니다.
24차시 (미술) : 투표 준비하기
팀을 나누어 투표 활동에 사용할 기표소, 투표용지, 투표함, 도장을 만들었습니다.
원래는 제가 만들려고 했는데요,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았어요.
실제로 조사해보니 시대별로 투표함과 투표용지가 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http://museum.nec.go.kr/museum2018/main/main.do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이버선거역사관
선거 기록 사진 --> 제20대 대통령선거 특별전시
museum.nec.go.kr
팀을 정해주고, 각 팀에서 자유롭게 재료를 생각해 만들어보도록 했습니다.
각 물품의 형태는 앞에서 한 번 보여주고, 각자 휴대폰으로 추가 조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자유롭게 던져준 것은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더 진지하게 고민하고 잘 만들어 내서 놀랐습니다. :)
투표 도장은 3D 펜으로 만들려고 했는데요, 생각보다 인주가 잘 뭍어나지 않아 결국 고무 찰흙으로 만들었습니다.
투표함은 학습 준비물실에서 남은 A4 상자를 활용해 만들었습니다.
저 겉표지는 제가 만들어주었습니다. ㅋㅋ
투표소 팀이 가장 열성적이었는데요, 이래저래 고민을 하다가 우드락으로 틀을 만들고, 부직포로 들어가는 부분을 만들었습니다.
투표용지 팀은 미리캔버스를 사용해서 투표용지를 디자인했습니다.
교실에서 뽑아주었습니다.
이 활동을 하고 깨달았습니다.
메이커 활동을 할 수 있겠구나! 하고요 ㅎㅎ
25차시 (사회) : 3.15부정선거와 4.19혁명 알아보기
교과서를 활용하여 3.15부정선거와 4.19혁명의 역사적 사건의 흐름을 파악하였습니다.
실제 사진을 충분히 보여주면서 몰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0330 3교시 사회
3.15 부정선거까지 1-4대 대통령, 어떻게 뽑았을까?
docs.google.com
26차시 (사회) : 3.15부정선거 즉흥극하기
3.15부정선거의 투표 및 개표 과정에서 일어났던 부정 행위를 즉흥극으로 직접 해보았습니다.
피아노표, 쌍가락지표, 4할 사전 투표 등을 역할을 나누어 실제로 해보았습니다.
민주적인 투표 및 선거의 방법과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이 차시는 학부모 공개수업으로 진행되었는데요, 그래서 사진이 없습니다.
음.. 아이들이 너어어어무 신나서 대혼란이었습니다ㅋㅋ
그래도 재미있었다니 되었다.. 라고 생각했습니다ㅋㅋㅋ
27차시 (사회) : 4.19 혁명 정리하기
4.19혁명에 대한 사실을 꿀단지 노트에 함께 정리했습니다.
핵심 내용은 함께 필기 하고, 교과서를 보며 다른 색깔 펜으로 보충하여 적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28차시 (사회) : 주민투표하기
우리 동네에 필요한 시설과 관련하여 주민투표를 진행하였습니다.
실제로 투표하는 것처럼 선거인 명부에 이름을 적고, 표를 받고, 도장을 찍고, 투표함에 넣는 순서로 진행했습니다.
주민투표하는 것이 너무 재밌다고 해서 한번은 유효한 결과용으로, 다른 한 번은 재미로 해보았습니다.
두근거려하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그 결과 인생네컷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습니다.
발표 당시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가장 세세하고 논리적이었다는 이유와 본인이 인생네컷을 많이 이용한다는 이유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아이들의 의견이 공공시설로 모였다면 구청에 전달하려고 했으나,
사기업의 시설이기 때문에 인스타그램으로 DM 을 보내거나 연락하는 방법으로 아이들의 생각을 전달하려 합니다.
이렇게 정치, 하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파트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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